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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18년전 그날의 시작>-16화 동조 그리고 회상
더블D다크
2015-06-16 14:45:21 ㅣ 조회 1661
그날이후 원주에 있던 사람들은 바빠졌다.


찬웅은 3일동안 거의 활동을 못하는 신세였지만 그후에 기운을 차리고 원래자리로 돌아올수있었다.

그때동안 일을 이준수화 나수현이 나누어서 해결하면서 했어야 했다.

준이가 미리 지도와 경사 등등 몇개를 조사해준 덕에 빠르게 끝내기도 했다.

승혁이는 그때의 아픔때문에 약 2일을 더 쉬어야 했다. 빠르게 일어나긴해도 부상은 찬웅이보다 심했다.

준은 그런 승혁이 부러웠던지 놀고먹는 승혁을향해 난리치고있었다.

˝아 일거리만 아는 동생에게 내팽겨치고 간 형! 참 꼬락서니 좋다!!!!˝

그말에 그저 승혁은 웃으며 손만 쉬쉬할뿐이였다

그러나 그는 이미 자신의 한계를 느꼈는지 뽀료퉁할뿐이였다. 하지만 그는 우선 회복이 우선이였다.

그런 승혁을 보며 정아는 준을 데리고 나왔다.



찬웅은 아직도 의문이였다. 그날 자신이 무슨일일 벌였던 건지

하물며 자신의 내부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

중간중간 찬웅은 조사를 토대로 어떻게 된건지는 아직도 의문이였다.


`....`

아직도 난 그날의 일을 기억 못하고 있다.

아무 기억또한 나질 않는다.





몰랐으면 아무말을 안하지만 알고난 지금은 궁금함과 두려움만 커질 뿐이다.

알고싶어도 알아갈 수록 자신의 무서움만 커진다.









잔해가 많은 싸움터.

승준은 그자리를 서성이고 있었다.

그날의 싸움이 있었던 자리

`......`

그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어떻게보면 진지할 정도였다.

`지금의 나는 가능할수도 있는 정도다. 하지만...`

생각할수록 그는 무표정에서 조금씩 웃고있었다.

`진짜를 숨기는건가. 아니면 아직 모르고 있으면서 두려워 하는건가`



`답은 아직 안나왔다. 하지만 언젠가 그녀석이 찾겠지 지금은 아니다 이건가...`

승준은 이미 알고 있었다. 이게 무슨일이며 어떻게 된일인지를.

그렇다.

홍승준 그또한 이 일을 이미 겪었다.

언제였을까.. 

송정아를 구할려고 했던 그날이였다.

그날 이미 그는 겪고 말았던 것이다.








˝헉...헉...˝


주변에는 아직도 괴물이 쌓여져 있었다.

사람의 시체와 괴사한 시체들

하물며 괴물의 시체까지.

자신의 주변은 그저 피와 탁한 공기의 세계일 뿐이다.

그렇다.





무의 세계

지옥도




그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었다.

이런게 세상이였나 할 정도였다.

잔인할 정도로 살기가 띄고 살기위한 발버둥이 계속되고 있는 현장

자신은 소중한 사람들을 구했고 뒤로 보냈다.

하지만 그럼과 동시에 자신은 죽음을 향해 뛰어든 것이다.

˝크..윽!˝

부상당할 상태로 당하기도 했다.

죽기는 싫었다.

다시 만나고 싶었다.

친구들과.. 동생과... 그 여자까지...

그때 정아를 구하고 승혁을 구하면서 그는 이미 각오한 일이다.

도망만 쳐봤자 나아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생각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싸워왔다.

˝크크크크크...˝

그러면서 그는 웃고있었다. 

전장이 그를 변하게 만들었고 끔찍한 기억또한 만들어내고 있었다.

절대로 남을 다치게하지않겠다는 것

난 상처입는다해도 내 모든건 지켜내겠다.

이생각 하나가 그를 지금까지 이끌고있었다.

˝그래 오너라 쓰레기들아. 오늘 너희들이 죽나 내가죽나 해보자!!!!!˝

그러면서 돌진하는 승준

그 주변에는 당연하다시피 괴물들의 천지였다. 절대 살아갈수없는 숫자의 승부




난 각오했다.

살아가겠다고.

돌아가겠다고.

다시 만나겠다고.

시작하겠다고.

이대로 안끝내겠다고.




그는 날카로운 뼈와 칼을 이용해 난도질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죽기는 아직 멀었다.





그 순간!

승준의 눈에 이상한 점이 들어왔다. 

주변에 흰색뿐이요. 있는건 자신뿐이였다.

˝..... 머하자는거지?˝

그저 허공에 있는듯 같았다.

그렇게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갔다. 아무것도 없는 그 백지의 세계를



10분쯤 걸었을까.


˝....!?˝

앞에 누군가 있다.

자세히 보러 앞으로 달려갔다. 달려가면 갈수록 해괴한 표정뿐이였다.

바로 앞에 있는 그 누군가

어릴적의 자신이였다.


말은 안해도 알수있다.

부질없던 자신.

사랑하는 사람조처 떠나보내야하는 나약함

내일만 믿고 달려온 한 남자

그저 나만 생각했던 한심했던 나를 다시보고 있던것이다.

`...... 하하.. 뭘 하자는거지? 왜 여기에 내가있는거야..`

욱하는 성격만 나올뿐이다.

왜 이럴때 짜증나는 어릴적 생각이 나오는것일까.





난 아직도 그 자리를 맴돌고 있는 것인가.

난 아직도 성장을 하지못한 그때의 어린애일 뿐인가.

난 아직도 누군가의 보호를 받고싶은 것인가.

난 아직도 혼자서 무언가 할려고 하는것인가.




`그래 옛날에는 난 이랬지. 철없고 한심하고...`

`하지만 이제 난 그때의 내가 아니야. 웃기지마. 난 내가벌인 일에대해서는 내가 처리한다.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하면 얻으면서까지 할테다. 그래. 난 나다`

`그 누구도 괴롭게 두거나 하지않겠어. 필요로한다고하면 내가 끌고 가겠어.
  
 죽음,피를 내가 이어가면되자나? 이딴 상상할시간도 없고 말이야!!`

그는 살짝웃으면서 자신의 어린시절을 베었다. 

그리고 다시 그세계로 돌아옴과 동시에

놀라운 광경을 보고말았다.

자신이 한 일인지 모르겠다.

지난시간해봤자 약 10~15분가량이다.


하지만 자신은..

피로함은 있다.

피범벅도 있다.

상처도 있다.

끈적거림도 있다.



그렇다.. 그 단시간에 한 지역의 괴물들을 다 죽이고 말았던 것이다.

하물며.. 무서운점은 그 시체가 약 자신 무릎높이까지 쌓여져있다는점이다.

그것도 약 700m 약 6차선 구간을.


그걸 보고도 놀라웠지만 그는 지치고 지친상태였다.

쓰러져도 될 정도였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여기서 머물러있어봤자. 더이상 시간지체일 뿐이라는 점을

그렇게 빠져나가 동생과 여자를 다시만났고 

친구들과 만나고 다양한 사람과 만나서 여기까지 왔다.






그때의 일이 기억나면서 그또한 이제 서서히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물며 그날 찬웅이 부탁을 해왔다. 복수를 하고싶다면서

그런 녀석이 이정도의 사람이였다니..

˝후... 그럼 이제 시작인건가 크크.˝

웃으면서도 혀를 찼다.

머리를 긁적이며 무언가 귀찮은 일이 많아질것을 예상한듯한 느낌이였다.

˝그럼 나도 준비나 슬슬해볼까.. 놀때는 아닌가보네.˝

그렇게 그 거리를 구경한 승준은 다들 모여있는 곳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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