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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18년전 그날의 시작>-15화 각성 그리고 의문
더블D다크
2015-04-11 01:31:35 ㅣ 조회 1687
 막사에서 북동쪽으로 7km떨어진 아파트 지역

 준과 승혁은 계속해서 건물 내부와 그외의 특이사항을 조사중이였다.

 원래 이런 일에 심심할 뿐인지 연신 승혁은 하품만 하고 있다.

 준은 착실하게 나침반을 이용 대강 구도를 짜맞추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

 승혁은 연신 한곳만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형 뭐해! 안도와 줄거야?˝

 놀고있는걸 본건지 약간 투덜대며 말하는 준

 하지만 그도 약간은 이해했다. 원래 이런일에 재미없을거라는건 알고 있었고 자신도 그걸 해봐서 아는 것이니깐.

 ˝.....˝

 아무말 없는 승혁  그저 한곳만 뚫어져라 바라볼 뿐이다.

 ˝형~~ 승혁이형!˝

 ˝.....  준아 마저 하고 있어봐 나 어디좀 다녀올게˝

 그러면서 말없이 바라본 곳을 달리는 승혁

 ˝.... 아우 나혼자 이걸 어떻게 다 해!!! 이 나쁜형  나중에 누나한테 말해버릴테다.˝

 그러면서 투덜거리는 준은 계속해서 조사하고만 있다.

 '이걸혼자 어떻게 다 끝내.. 아우 억울해!'

 


 괴물 2마리와 여전히 싸움중인 최찬웅

 2시간동안 어떻게든 버텨냈다지만 그와 괴물들의 체격의 차이는 컸다.

 ˝헉...헉... 이런 머저리같은..˝

 입에서 허연 김만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땀은 땀대로 계속해서 흐르고 있다.

 '무지막지한 힘. 거기에 서로 연계도 좋은데.. 이걸 어떻게 한담..'

 혼자 생각하면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하던 찬웅. 그 괴물들은 바보가 아니였다

 틈이 보이자 마자 한마리가 달려들기 시작했다.

 ˝이런....!!˝

 
 그때 누군가 달려오는 괴물의 옆구리를 차버렸다.

 승혁이였다.

 ˝형 괜찮아?˝

 ˝응 그럭저럭 나이스 타이밍.˝

 ˝이녀석들 도대체 뭐야?˝

 ˝.... ˝

 숨을 고르며 찬웅은 말을 이었다.

 ˝나도 모르겠어. 내이름을 묻더니 저런식으로 변하더니 공격하더라..˝

 ˝말까지해? 형 무슨 약먹은거 아니야?˝


 ˝너가 직접 말을 걸어보던가 나도 지금 꿈인가싶을정도다.˝

 ˝......˝

 ˝쉽게 말해줄게 이녀석들 예전의 만난 애들과는 차원이 달라. 무언가 있는것 같아˝


 그말을 하는순간

 ˝컥,..!˝

 괴물 한명이 승혁의 얼굴을 치면서 들어왔다.


 그 순간에 이렇게 빠른 움직임.

 찬웅은 거리를 벌리며 다시 석궁으로 한명을 향해 난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괴물들은 별 무관하다는 듯 쉽게쉽게 피하고있었다.
 
 원래 찬웅은 운동신경이 그리 좋은것도 아니였고 겨우겨우 이 괴물 2명을 상대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퉷.. 더럽게 아프네 뭔 이런것들이 다있어˝

 멀리 날아간 승혁은 침을 뱉으며 서서히 앞으로 나왔다.

 ˝승혁아 여기 주변 사람들 있는거냐? 너 준이하고 사전조사중이였던걸로 아는데˝

 귀찮은듯 팔을 빙빙 돌리는 승혁

 ˝준이한테는 그냥 어디좀 갔다온다고 하고 곧바로 온거야. 왠지이상하게 느낌이 좀 그래서 먼저 조사하고 있으라 했어˝

 그말에 그래도 찬웅은 한숨을 쉬었다.

 ˝형 가능한 빨리 끝내자. 엄호좀 부탁해˝

 ˝걱정마라 다치지나 말고˝

 그렇게 그들의 싸움은 다시 시작되었다.



 해가 거의 질무렵. 붉은 해가 가라앉고 있었다.

 주변의 건물은 몇개 부셔지고 황폐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

 .....

 건물잔해로 한 사내가 보인다.

 승혁이였다.

 찬웅은 거리를 벌리며 괴물들과 상대중이였지만 그 또한 상태는 안좋았다.

 왼팔을 다쳤다. 승혁을 보호하느라

 ˝.... ˝

 그저 자신이 이렇게 약한것에 대한 회의감만 들었다. 

 지키지 못했다.

 그생각만 나돌고 있었다. 

 내가 결국 지키지 못하고 또 여기서 죽는구나 왜 이렇게 나약할까 이생각뿐이였다.

 좌절의 소용돌이 속에 자신이 너무 작아보였다.

 이런게 싫었다. 이런 허무한 죽음은..

 서서히 눈을 감았다.

 

 ˝크크크크크크크...˝

 누군가의 웃음이 들려온다..

 '???'

 눈을 다시 떠보니 주변에는 하얀색인 바탕 뿐이고 아무도 없는 공허함 뿐이였다.

 ˝... 누... 누구야!!˝

 다시 들려오는 공허함의 메이라뿐

 ˝크크크크크크크...˝

 또 웃음소리다.

 무서웠다. 

 무서워서 도망만 치고싶을 뿐이였다. 

 순간 하늘에서 어떤 장면들이 지나갔다.

 ˝!!!!!˝

 그 장면들은


 예전 찬웅이가 꿈에서 본 잔인한 영상들이였다.




 가족이 죽었다

 친구가 죽었다.

 동생마저 죽었다.


 또 가족이 죽었다

 친구가 죽었다.

 동생마저 죽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

 머리를 붙잡고 비명을 지르는 찬웅

 고통스러웠다.

 막고싶었지만 막을수가 없었다.

 그의 머리속은 까만 불꽃속으로 타들어가고 있었다. 

 난 더이상 이런일은 하고싶지 않았다.

 죽여줘라 제발!  이 한마디가 이렇게 고통스러운건지 몰랐다.

 ˝.... 으아아아아아!!!˝

 그 고통속에서 버티며 겨우 생각을 정리할려고 하는 찬웅

 그렇게 되면될수록 고통은 배로 다가오고 더 견디면 견딜수록 배로 자신에게 다가왔다.

 ˝!!!!!˝

 그리고 마지막에 영상이 흘려 지나갔다. 부모님이 살해당했을때 어머니가 했던말이였다.

 ˝너....은 꼭 ...라. ....서 우.. 몫.. 살아...˝

 끊겨서 제대로 못들었지만 그래도 그때 살아남으라는 뜻같았다.

 하지만 내게 이런걸 준 녀석에게는 그런 자비란건 없었다. 더욱이 그때 그영상에는

 준이를 죽인 녀석도 있었다.

 ˝이 개새끼!!!!!˝


 그렇게 열을 내며 고함을 지르지만 오는건 공허한 메아리뿐

 ˝고통속에 잠긴 자여 환영한다˝

 ˝!!!!˝

 누군가 있었다.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발자국같은 소리는 들렸다.

 ˝왜 그러지? 죽고싶다고 해서 온거 아니였나?˝

 죽고싶지는 않았다. 모든걸 남기고 죽기에는 뭔가 아까웠다 
 
 ˝넌 누구지?˝

 ˝나를 알필요가 있나? 어짜피 여기서 죽을녀석이˝

 ˝.....!!!!˝

 말을 걸어온 사람이 서서히 보였다.

 그사람은......    자신의 부모님과 동생을 죽인 그녀석이였다.

 승혁과 승준을 죽이고 준수와 도훈, 마지막으로 정아까지 죽인 영상속의 녀석이였다.

 ˝이녀석!!!!˝

 보는순간 찬웅은 그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리고 죽일듯이 주먹질을 날렸다.

 하지만 그건 역부족이였다.

 ˝!!!! 크억...˝

 그대로 바닥으로 나뒹굴어졌다.

 그리고 하염없이.. 맞았다

 ˝컥...컥...˝

 ˝약한주제에 어디서 기어오르고 있냐? 크크크크˝

 그저 웃음뿐은 그녀석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 죽었다. 나또한 이런길을 걷는건가.

 밟히고 밟혔다. 하염없이... 그리고 거의 죽을것같이 아무 미동도 없었다.

 ˝크크.. 이제 죽은거냐? 약한 머저리여˝

 그렇게 찬웅을 바라보던 그

 바로 그때



 찬웅이 일어나더니 곧바로 그의 머리를 잡았다. 그리고

 ˝내가 죽는다고? 웃지기마
  
  죽기전에 너같은 넘 한명 같이 데리고 가는건 가장 쉬운짓이야!˝

 말하면서 양쪽눈을 손으로 찔렀다. 그리고 그 두눈을 뽑아내 버렸다.

 ˝크아아악!!! 네녀석 뭔짓을 하는거야!˝

 그리고 떨어져나간 찬웅. 그리고 놀라운걸 보고말았다.

 ˝!!!!!!˝

 그의 얼굴. 모습. 

 바로 찬웅 자신이였던 것이다.

 .....

 .....


 그렇게 찬웅은 아무말을 못했다. 

 나였다고? 저녀석이? 아니 그럴리가 없어. 나는 나다. 남이 흉내낼수없는 나 자신이라고!

 하지만 계속봐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똑같았다. 이게 정녕 무슨일이란 말인가.

 ˝크크크 놀랬나? 그래 놀래겠지 아무럼 크크˝

 ˝....˝

 그저 웃고만 있는 그

 ˝이번에는 대충 너와 인사할겸 나왔을 뿐이야 크크크

   그래도 흥미롭군  이런식으로 나올줄이야˝

 그저 허망하게 보는 찬웅

 ˝하지만 이대로 널 죽이는건 내 재미는 아니야. 고통속에 질려야 내 재미가 되지 안그래?˝

 웃고있는 그. 소름찍한 웃음이다.

 ˝다음에 보도록 하지 크크 그 다음에는 얼마나 날 흥분하게 만들지 궁금하군˝

 ˝거기서!!!˝

 그에게 달려가는데 그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눈 깜짝할사이에 연기처럼 사라진것이다.

 .....

 .....

 .....



 과연 무엇이였을까.

 


 다시 눈을 뜬 찬웅

 눈을 뜨니 막사 안이였다.

 ˝.....˝

 부스스 일어나는걸 본 병사가 급히 밖으로 나가는걸 봤다.

 아마도 사람을 불러오는 것이겠지.

 ˝으윽...˝

 머리가 아파왔다. 두통인지 모르겠지만 어지러움은 동반되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을 살펴보는데..

 ˝!!!!!˝

 놀라고 말았다. 맨 오른쪽편에 싸웠던 괴물 2명이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점이 있었다. 다른건 다 멀쩡한데 머리쪽이 터져있었다. 그것도 너무 잔인한 정도로.

 ˝.....˝

 곧있으니 다른사람들이 달려왔고 준은 울면서 왔다

 ˝형!!!˝

 다들 걱정했는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승혁아 너 괜찮니?˝

 일처리를 하고 있는 정아와 준수를 빼고 민혁과 준과 승준,승혁이만 왔다.

 머리를 긁적이던 승혁은 찬웅을 바라보며 딴짓했다

 ˝별 다치지는 않았고 문제는 없었는데 찬웅형 형 한테 물어볼게있어˝

 승혁은 무슨 다짐을 한듯이 말해왔다

 ˝응?˝

 ˝형 무슨짓한거야?˝

 이건 무슨말이지? 무슨 소리를 하고있는거야.

 ˝무슨말이야?˝

 ˝저 두구의 시체를 처리한게 형이라는거야. 그리고 난 잠시 기절했다가 일어나긴했었어도 형.. 무슨능력이야?˝

 능력? 기절? 처리? 이게무슨...

 ˝그건 또 무슨..˝

 !!!!!!! 이게무슨일이란말이야.

 ˝저녀석들 형이 몇마디 하더니 그냥죽던데 무슨능력이야?˝

 ˝?? 이건또 무슨 해괴망...˝

 내가 물을 이어갈려고할때 승혁은 끊으면서 말을 이어서 왔다.

 ˝내...가 직접보고 말하는거야. 그저 아무 행동 못하듯이 무릎만 꿇다가 머리가 터져서 죽은거야 저녀석들˝

 이건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이었다는건지 전혀 모른채 미궁속으로 돌릴뿐이였다.































 ˝크크크크크...... 

  무능한 것들이 어딜감히 내앞에서 까불고 있냐? 너네들이 그리 살고싶더냐?˝

 그저 두명은 아무 미동없이 가만히 그를 응시하고 있었다

 ˝아무튼 저능한 것들이 까불면 아주 골치아파진다니깐

  그나저나 시간도 별로 없겠다 슬슬 죽어줘야겠는데?˝

 그말과 동시에 달려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멈추고 말았다 둘이 동시에

 묵직한 주먹을 휘두르지도 못한채 말이다. 

 그런데 특이한 일이 벌어졌다.

 주먹을 휘두르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손이 스스로 내려갔다.

 더욱이 다리도 내려갔다. 당연 다리가 내려가면 무릎이 땅에 닿아버렸다. 

 흡사 반성하듯한 자세였다.

 ˝그래 너희같은 무능하고 저능한것들이 해야될 자세가 드디어 나오는군 크크크크크..

   상으로 선물을 주지 대신 이건좀 아플거야 크크크크크

  반성해라

  통곡해라

  너에게 명령한 그를 비난해라

  마지막으로 나를 꺼내게만든 너희의 저능함과 어리석음에 탄식해라˝



 그말을 끝으로 두명의 머리는 터지게 되었다.

 그렇다. 아까 머리가 터진 두명은

 아까전 찬웅이 상대하고있던 그 괴물 2명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말을 계속 했던 사람이 바로



 
 최찬웅이였다는 것이다.




––––––––––––––––––––––––––––––––––––––––––––––––––––––––––––––––––––––––––––––––––––––-

4개월간 안온것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꾸벅

공부하면서 일거리가좀 많아져서 제가 올리는게 너무나도 늦어졌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카페 스텝이 되서 그쪽도 보느라 끙 ㅠㅠ

하물며 알바했던 곳은 이제 안다니긴하지만 그때 포맷건덕분에 자료가 생짜로 날라가고 집컴도 바꾸는데 하드가 OTL되서 3월 26일날 겨우 리셋했네여 ㅠㅠ

소설연재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소 1기는 완성해둘 생각입니다. 이미 구상은 대충 해둔상황이니 금방쓰긴할듯한데  좀 길게쓰면서 내용도 좀 다양하게 추가할생각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더블D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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